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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뷰티

붙임머리 가격 및 장단점, 붙임머리 하기 전 필독

최근 붙임머리가 유행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번 머리를 자르고 나면 다시 기르는 과정을 많이들 힘들어합니다. 특히나 일명 거지 존이라고 불리는 중단발의 기장까지 기르게 되면 다시 자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이렇듯 단발에서 긴 머리로 넘어가는 과정이 어렵다 보니 붙임머리가 각광을 받고 많이들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붙임머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해 붙임머리 가격 및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붙임머리를 하고 싶어 알아보고 계셨던 분이라면 미리 이 내용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커피를 들고 있는 긴 머리 여성의 뒷모습
붙임머리 알아보기

 

목차

     

     

    붙임머리란?

    붙임머리는 미리 잘라낸 다른 머리카락 혹은 가발을 머리카락에 붙여 길이를 늘리거나 숱을 풍성하게 보여주는 미용 기법을 말합니다. 사람의 머리로 만든 붙임머리를 실리콘이나 링, 땋기 등을 활용하여 두피 가까이에 붙여 짧은 머리를 길게 늘이거나 숱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붙임머리는 머리를 기르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다시 머리를 자르고 싶을 때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발에서 긴 머리로 넘어갈 때 겪는 힘든 과정을 붙임머리로 해소하는 것입니다.

     

    다만 비싼 가격과 시술이 어렵고 티가 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붙임머리는 꼭 잘하는 전문점을 선택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붙임머리의 장단점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붙임머리 단점

    먼저 단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쉽게도 아직까지 붙임머리는 단점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후기를 살펴보았을 때에도 후회한다, 하지 마라 등의 이야기를 자주 접해보셨을 겁니다.

     

    1. 비싸다

    우선 붙임머리 가격이 결고 싼 편이 아닙니다. 평균 30만 원 가격을 웃도는 비용이며, 많게는 40만 원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일반 펌과는 비교가 안 되는 비용이기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스타일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스타일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 왜 단점인지 이해가 안 되실 수도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붙임머리는 티가 날 수밖에 없기에, 잘하는 전문점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술을 잘하는 곳에서 한다 하더라도 스타일에 신경 쓰지 않으면 티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원래 머리와 붙임머리의 결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원래 머리와 붙임머리가 잘 어울리도록 하는 스타일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때문에 드라이, 고데기 등을 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여기서 오는 불편함과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타일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시간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관리가 어렵다.

    위 2번째 단점과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관리는 머리를 감는 것이나 말리는 것 등을 말합니다. 다른 머리를 붙인 것이기에 머리를 세게 감을 경우 자칫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피를 살살 감아주어야 하며, 감은 후 말리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위에서 말한 스타일을 하기 위한 드라이만이 아닌, 그냥 머리를 말리는 것 자체에도 시간이 많이 들기에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붙임머리 장점

    이처럼 붙임머리는 아직까지 단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다 상쇄할 큰 장점이 있는데, 바로 이쁘다는 것입니다. 긴 머리 그 특유의 분위기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만족해하기 때문에, 잔뜩 후회를 하다가도 결국 다시 붙임머리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붙임머리 가격

    • 320,000 원 ~ 380,000 원

     

    샵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붙임머리 가격은 30만 원에서 38만 원 정도가 됩니다. 본인의 머리 길이 및 희망하는 머리 길이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수 있으며, 숱을 더 추가하고 싶을 경우 가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기본 단발 상태에서 허리선까지 머리카락이 오도록 하는 데 비용은 평균 38만 원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붙임머리 가격과 장단점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붙임머리는 관리도 어렵고, 티도 날 수 있어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스타일을 잘 만졌을 때 오는 만족도로 인해 결국 다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한 번 발을 들이면? 계속 시선이 가는 것이 붙임머리인 만큼 미리 장단점을 잘 인지하고, 또 실력 있는 좋은 전문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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