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로지에게 주고 있는 고양이 습식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캣츠 파인 푸드 고양이 습식 파우치입니다. 로지는 입맛에 맞지 않으면 잘 안 먹는지라 정착하기까지 제법 많은 습식을 거쳐왔습니다. 그런데 이 습식은 입맛에 맞는지 잘 먹습니다. 꾸준히 먹인 지 이제 2달이 조금 넘었는데, 여전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영양 성분도 괜찮고, 브랜드도 믿음이 가는 곳이라 혹시나 고양이 습식을 찾고 있는 분께 추천드리고자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목차
고양이 습식 - 캣츠 파인 푸드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육식동물이라 사료만 먹여서는 충분한 영양소를 채울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줄곧 습식을 먹여왔는데, 항상 먹던 제품이 쿠팡에서 없어져 다시 맞는 습식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주는 습식이 입에 맞지 않는지 로지가 잘 먹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여러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하나씩 사서 먹여봤는데, 어떤 습식은 쳐다보질 않고, 다른 것은 먹고 토하는 등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러다 만난 것이 캣츠 파인 푸드입니다.
캣츠 파인 푸드는 오로지 고양이만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독일 브랜드라고 합니다. 자연을 본뜬 식품으로 야생에서 고양이가 먹는 사냥감을 재현하여 고양이들에게 풍미와 먹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살코기, 내장, 그리고 소량의 약초와 과일이 들어가는데, 원재료의 내장(간, 심장) 등을 완전히 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육류의 섬유질을 파괴하면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로지가 먹으면서 참 좋아합니다. 허겁지겁 먹고 배부르면 잠시 캣폴에 올라가 쉬다가 다시 내려와 남은 것을 먹곤 합니다. 좋아하는 것 같아 줄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천연재료의 특성으로 연골이나 뼈도 극소량 들어있습니다. 이는 고양이 영양설계에 맞춰 제작된 레시피이며 여러 전문가 및 독일 수의사를 통해 안정성을 인증받았다고 합니다.
캣츠 파인 푸드 종류
캣츠 파인 푸드에는 여러 종류의 습식이 있습니다. 우선 용기는 3가지로 나뉘는데, 작은 용기에 담긴 필렛, 큰 캔 형태의 주식 캔, 팩에 담겨 있는 파우치가 있습니다. 또한 맛은 가름류, 닭고기와 참치, 가금류와 새우, 닭고기와 꿩고기, 청어와 쉬림프, 돼지고기, 캥거루, 닭고기로 총 8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닭고기와 참치가 섞여 있는 맛으로 파우치 형태를 구매하여 주고 있습니다. 로지가 닭고기와 참치를 좋아하다 보니 섞여 있는 것으로 구입해 보았는데, 다행히 잘 먹는 중입니다.
형태
- 필렛 85g
- 캔 200g
- 파우치 85g
맛
- 가금류
- 닭고기와 참치
- 가금류와 새우
- 닭고기와 꿩고기
- 청어와 쉬림프
- 돼지고기
- 캥거루
- 닭고기
캣츠 파인 푸드 영양 성분
좋은 습식을 찾기 위해서는 맛뿐이 아닌 영양 성분도 확인해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하고, 단백질은 높은 함유량을 보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캣츠 파인 푸드 영양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분량
- 조단백질 9.2% 이상
- 조지방 4.1% 이상
- 조섬유 2.0% 이하
- 조회분 2.9% 이하
- 수분 88% 이하
- 인 0.15%
- 칼슘 0.2%
보시는 바와 같이 충분한 수분이 들어가 있고, 단백질도 9.2% 이상이 들어 있습니다. 인이나 칼슘도 포함이 되어 있으니 필요한 영양분은 모두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다면 건강을 생각하는 면에서도 먹이기에 좋은 습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저희 로지에게 주고 있는 고양이 습식 캣츠 파인 푸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 번 바꾸는 시기가 있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제 정착하게 되니 마음이 놓입니다. 맛있는 것 주고 싶고,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먹여보지만 좀처럼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스트레스받는 집사분들 많으실 텐데, 캣츠 파인 푸드 한 번 먹여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구입은 쿠팡을 통해 하고 있으며 쿠팡 판매처도 아래 링크를 통해 같이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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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다음에 또 좋은 정보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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