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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다이어트/건강 상식

M자 탈모 초기 사진 및 증상으로 확인하기

오늘은 M자 탈모가 생긴 건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확실히 판별할 수 있도록 M자 탈모 초기 사진과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M자 탈모가 생기면 현재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일 수 있고, 성적 매력도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어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실제로 자연치료는 불가한 것이 탈모이다 보니, 초기에 미리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혹시나 현재 이마 라인이 깊어지고 있다거나, 앞머리 모발이 얇아지는 것 같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내용을 잘 확인하여 미리 판별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M자 탈모란?

    탈모는 한자어 그대로 풀이하면 털이 탈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전이나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두피에서 모발이 빠지거나 없어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때 이마 양쪽 코너 부분이 점점 후퇴하여 M자 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M자 탈모라고 부릅니다. M자 탈모가 심화되어 진행하기 시작하면 점차 이마 라인이 뒤로 밀리면서 완전한 대머리가 될 수 있습니다.

     

     

    M자 탈모 원인

    그렇다면 이러한 M자 탈모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아쉽게도 현재 의학과 생물학에서는 탈모의 원인을 아주 명확하게 밝혀내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분석하여 유추하는 바로 의하면 1차로는 유전적 요인과, 2차로는 환경적인 요인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탈모의 가장 주된 원인은 유전적 요인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유전만이 원인이 아니라 유전과 DHT라는 호르몬이 같이 작용을 해야 탈모 증상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유전의 경우 부계와 모계 모두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경우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지만 비교적 불안정하게 발현되므로 완전히 발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유전이라고 무조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 아닌 DHT 호르몬도 같이 작용을 해야 탈모가 진행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DHT란 모낭에 작용해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을 말합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변환된 물질을 말하는데, 이 DHT는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발을 가늘고 처지게 만드는 연모화 현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

    환경적 요인은 평소 생활 습관, 건강 상태, 스트레스 등의 요인을 말합니다. 아무리 모발 숱이 많고 굵어도 평소 습관이 건강치 못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M자 탈모를 예방하고 싶다면 평소 탈모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M자 탈모 초기 사진

    만약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탈모는 완전히 치료할 수 없다고 하나, 초기에 원인을 파악한다면 다시금 모발 건강을 되찾을 수 있고,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M자 탈모 초기 진행되는 모습을 강조한 사진
    M자 탈모 초기 모습

     

    M자 탈모는 초기에 위와 같은 모습으로 진행됩니다. 이마의 양 옆의 모발이 얇아지고, 자주 뽑히면서 점차 뒤로 물러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이마의 형태가 마치 M자 같은 모양으로 변하게 됩니다.

     

    만약 현재 이마의 양 끝이 뒤로 물러나는 중이고, 모발이 많이 얇아졌다면 가급적 병원에 들려 두피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M자 탈모 초기 증상

    아직 위와 같은 모습이 진행되진 않았으나, 탈모인 것 같아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증상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탈모는 젊은 20대, 심지어 청소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환경적 요인 중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수험생, 직장인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니,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탈모 관리가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아래 증상 중 5가지 이상이 나타나는 분이라면 전문의를 통한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1. 이마가 넓어진다.

    어느 순간부터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나면서 이마가 넓어진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마 양쪽 부분이 점차 뒤로 들어가면서 M자 탈모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매일 거울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진을 찍어 비교한다면 더욱 확실히 판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진다.

    탈모가 진행될 경우 머리가 자주 빠지는 주변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약해지게 됩니다. 특히 M자 탈모가 진행될 경우 이마 양 끝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약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 모발이 두껍고 뻣뻣했는데, 점차 얇아지고 힘도 없는 것 같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자주 빠진다.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인지하게 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 자고 일어났을 때, 머리를 빗을 때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자주 빠진다면 탈모가 진행되는 중일 수 있습니다.

     

    4. 두피를 마사지하면 통증이 있다.

    두피를 마사지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두피가 세균으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모공이 수축되고, 모근이 약해지기 때문에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5. 머리카락의 두께 차이가 있다.

    탈모는 보통 앞쪽 혹은 정수리 쪽에서 진행됩니다. 즉 뒷머리에서는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때문에 이마 쪽 머리카락이나 정수리 쪽 머리카락과 뒷머리 머리카락 굵기를 비교해보는 것도 판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생긴다.

    탈모 초기 증상 중 하나인데,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면 탈모가 진행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다른 증상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병원에 들려 상태를 확인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7. 두피에 기름이 많다.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 염증이 생겨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지루성 피부염과도 관련이 있는데, 과도한 피지로 두피에 영양 공급이 문제가 생길 경우 탈모로 이어질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8. 두피가 따갑거나, 가렵다.

    두피가 건조해질 경우 비듬이 발생하며 따갑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가 지속되면 탈모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니, 병원에서 두피 건강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9. 머리카락을 잡아당길 때 쉽게 빠진다.

    탈모가 진행되면 모근이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됩니다.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할 때 빠지는 것이 아닌 그냥 잡아당겼을 때도 쉽게 빠지기 시작한다면 탈모가 심화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10. 머리카락 외 다른 털이 굵어지고 길어진다.

    남성호르몬의 양이 증가하면 체모의 성장이 촉진되는데, 반대로 머리카락은 소실됩니다. 이는 DHT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만약 체모가 평소보다 더 굵어지고 길어지는데,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 같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M자 탈모 초기 사진과 함께 일반적인 탈모의 초기 증상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탈모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피하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탈모의 경우 온전한 치료가 어렵기에 사전에 인지하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타나거나,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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