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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다이어트/건강 상식

코로나 후유증 종류 및 완치 후 관리방법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코로나 확진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등하고 있고, 이제는 대다수의 사람이 코로나를 겪는 시대라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 완치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당수가 겪는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며, 큰 문제로 야기되지 않을 수 있도록 완치 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썸네일
코로나 후유증 알아보기

 

목차

     

     

    코로나 후유증 종류

    지난 2년간 공식적으로는 인구 5분의 1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감염되었는지 모르는 무증상 확진자 및 확진 사실을 숨기고 일상생활을 하는 샤이 오미크론을 포함하면 인구 절반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수가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나 아직 의료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탓에 완치 후에도 여러 후유증에 시달리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코로나 후유증은 피로감, 기억력 저하, 호흡곤란, 기침, 가래, 두통, 미각 및 후각 상실 등이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코로나 완치 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후유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자칫 심할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며,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방법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만성피로

    흔하게 알려진 코로나 후유증 중 하나가 피로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특히 완치가 된 이후 좀처럼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코로나 완치 후에 만성피로를 계속하여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와 같은 피로를 느끼는 이유가 면역체계와 염증 사이의 관개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체가 염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부산피질 호르몬인 코티졸을 과다하게 분비하고, 소비하면서 피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신경 조직 염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부신기능에 문제가 있는 분일 경우 이럴 가능성이 높으니, 피로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좀처럼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침, 가래

    또 흔한 코로나 후유증으로는 기침과 가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와치가 된 이후에도 대략 1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기침이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인후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때문에 해당 기간 동안은 가급적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고, 목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한 달 가까이 지났음에도 좀처럼 기침이나 가래가 가시지 않는다면 폐렴으로 이어지는 상황일 수 있으니 시급히 전문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건망증

    건망증 역시 흔히 나타나는 코로나 후유증 중에 하나입니다. 코로나에 감염되기 전만 해도 쉽게 기억하던 단어들이 완치 후 한참 동안 생각해도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현상이 반복되곤 합니다.

     

    한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연구용역으로 코로나19 완치자 170명을 조사한 결과 후유증을 겪고 있는 129명 중 25.3%가 건망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흔한 증상이니, 혹시나 건망증이 생긴 것 같다면 너무 놀라지 말고 의식적으로 무언가를 계속 기억해내는 습관을 길러낼 필요가 있습니다.

     

     

    호흡곤란

    조금은 위험한 코로나 후유증 중 하나로 호흡곤란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겪고 나서 폐가 점점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져 호흡곤란이 오는 폐섬유화증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확률이 적기 때문에 가급적 꼭 전문병원을 통해 진단을 받아야 하며, 흉부 엑스선 촬영을 통해 폐기능 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통

    코로나 후유증으로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종일 머리가 지끈거리고 어지러움이 동반됩니다. 흔한 후유증 중 하나로 타이레놀을 복용하며 2주 정도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가 대게이지만, 만일 2주 후에도 두통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통해 링커 처방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각, 후각 상실

    델타 바이러스 때 자주 보이던 코로나 후유증으로 미각과 후각을 상실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때에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맛이 느껴지지 않고 냄새를 맡지 못하여 심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데, 전 세계 많은 확진자들이 겪고 있는 후유증이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행히 2~3주 내에 미각과 후각이 서서히 회복하게 되며, 완전히 상실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혹시나 미각과 후각 상실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느껴진다면 독한 맛이나 냄새를 맡아보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폐렴

    코로나 완치 후 발열이나 호흡곤란이 지속되고, 기침과 가래가 멈추지 않을 경우 폐렴이 진행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감염으로 폐렴이 생겼는데,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버티다가 상태가 악화된 경우가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층의 경우 현재 특별한 치료제 없이 개인 면역이나, 감기약으로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체네 염증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 폐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코로나 완치 후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된다면 한 달 정도까지 버티지 마시고 미리 병원에 들려 저선량 CT를 찍어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후유증 관리방법

    현재 나타나는 코로나 후유증은 짧으면 1주, 길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완치가 됐다고 하여 끝난다고 생각하지 말고 적절히 관리를 통해 후유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휴식과 숙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충분한 휴식과 숙면입니다. 두뇌와 몸이 정상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숙면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급적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가져보시고,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의 경우 잠들기 전에는 가급적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 아래 방법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잠 안 올 때 대처하는 꿀팁

     

    또한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줄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2.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운동

    코로나 후유증에서 벗어나려면 결국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때문에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운동을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영양소를 균등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음식으로 섭취가 어려운 경우 종합영양제를 복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의 경우 자칫 무리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적절한 강도로 꾸준히 하여 신체의 면역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3. 비타민C 및 영양제

    코로나 후유증을 대비하는 데에 비타민C가 특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과다하게 분비되는 부산피질 호르몬을 억제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만성피로감을 느끼고, 코로나 완치 후 본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여러 코로나 영양제도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컨디션이 떨어지는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만약 코로나 영양제의 도움을 빌릴 때에는 가시오가피, 감초, 오미자 등의 원료가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C도 적절히 들어 있는 제품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코로나 후유증 종류와 코로나 후유증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코로나 확진자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후유증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나 코로나 완치 후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심하고 오래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 들려 전문적인 진단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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