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빨간통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품은 한 달간 섭취했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상세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이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기를 바랍니다.
목차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상세 리뷰
최근 SNS나 인터넷 상에서 많이 접했던 다이어트 보조제가 있습니다. 바로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인데요. 일명 빨간통 다이어트로 불리고 있는데, 여러 인플루언서나 연예인들이 나오면서 유명세를 탄 것 같았습니다.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면서, 자기 전 하루에 2알씩만 먹었더니 턱선도 생기고 체중도 극명하게 줄어들었다고 하니 광고이겠거니 하면서도 자꾸 눈길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후기들을 살펴보니 효과를 본 사람도 있고, 효과를 못 봤다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적어도 부작용이 있었다고 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그렇게 계속 관심을 갖고 고민하다가, 몸에 나쁜 성분이 아니라면 굳이 안 먹을 필요는 없겠다 싶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제품에는 자기 전에 2알 먹는 알약 형태의 '콜레올로지'와 아침에 물에 타서 먹는 '콜레올로지 티'라는 이름의 가루 형태의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이왕 할 것 제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2가지 다 구입한 다음 꾸준히 섭취했습니다.
1주 차
구입하고 나니 정말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면서도 살이 빠질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1주 차 기간 동안에는 따로 식단 조절이나 운동을 병행하지 않았어요. 평소 먹는 것 그대로 먹으면서 아침에 콜레올로지 티 물에 타서 마시고, 자기 전에는 콜레올로지 2알씩 먹었습니다.
심지어 먹고 싶은 것도 참지 않고 먹었습니다. 저녁때 치킨이나 피자 주문해서 먹기도 했고 주말에는 회 아주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살이 찌지 않았습니다. 제 기준 이렇게 먹으면 무조건 살찌겠다 싶었는데, 체중이 전혀 늘지 않고, 되려 0.4kg이 빠졌어요.
물론 광고에서 말하는 것처럼 극명한 효과를 보지는 못 했지만, 애초에 다이어트 보조제에 그 정도를 기대하고 있진 않던 터라 그런지 신기했었습니다. 분명 평소보다 많이 먹었는데도 되려 살이 빠졌으니까요.
약간의 부작용이라 하면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들렸습니다. 그런데 이건 다이어트 보조제 처음 먹으면 으레 생기는 증상이다 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이번에 살을 빼볼 수 있겠다 싶어 2주 차부터는 식단 조절도 병행했습니다.
2주 차~3주 차
2주 차~3주 차까지는 식단 조절도 병행했습니다. 원래 살을 빼는 데는 식단이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죠? 지금까지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했다면 이때부터는 점심은 400kcal대의 도시락을 먹고 저녁은 평범하게 집밥 먹었습니다. 1주 차처럼 치킨이나 햄버거 등을 따로 시켜 먹지 않았고요.
그렇게 했더니 2주 차 때 0.9kg, 3주 차 때 1.1kg이 빠졌습니다.
4주 차
마지막 4주 차 때는 약간의 운동도 병행했습니다. 살이 빠지는 것이 눈으로 보이지 흥미도 생기고 의지도 강해졌던 것 같습니다. 매일 콜레올로지 티와 알약 2개씩 먹으면서 간단하게 푸시업만 했습니다. 원래 예전에 다니던 헬스를 그대로 이어가 볼까 했는데, 코로나 상황이 걱정돼서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운동은 가볍게 집에서 맨손운동을 병행했습니다.
운동은 하루 40분을 넘지 않을 정도로 간단하게만 했으며 푸시업과 풀업, 크런치 이렇게 3가지만 진행했는데, 그 결과 총 1.5kg이 감량됐습니다.
한 달 총정리
- 1주 차 :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만 섭취, 0.4kg 감량
- 2주 차 : 식단 조절 0.9kg 감량
- 3주 차 : 식단 조절 1.1kg 감량
- 4주 차 : 식단 조절 + 간단한 맨손 운동 1.5kg 감량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성분
개인적으로 정말 신기한 결과였습니다. 식단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해서 살이 빠진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1주 차 때는 오히려 더 먹은 것 같은데, 체중이 줄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작용이 이루어진 것인지 모르겠으나,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에 들어 있는 '포스콜린'이라는 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포스콜린은 콜레우스 포스콜리 뿌리에 함유된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100% 식물성 원료로서 콜레우스 포스콜리 추출물은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캐나다에서는 특허를 받은 기능성 원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B1, B2, B6와 판토텐산, 셀레늄 등이 1일 권장량 100%를 충족해줘서 다이어트로 생길 수 있는 영양 불균형도 잡아주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먹으면서 평소 먹던 비타민B는 굳이 섭취하지 않았어요.
콜레올로지 알약이 아닌 티에는 프락토올리고당도 함유되어 있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콜레올로지
주원료
- 콜레오스 포스콜리 추출물(포스콜린) :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비타민 B1, B2, B6, 판토텐산 : 에너지 생성하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
- 셀레늄 : 세포 손상을 막고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영양소
- 올로지 혼합 농축분말 : 푸드올로지만의 야채 20종 혼합 농축 분말
콜레올로지 티
주원료
- 콜레우스 포스콜리 추출물(포스콜린) :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프락토올리고당 :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은행잎 추출물 :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가격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정가는 51,500원입니다. 그러나 지금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하면 할인 적용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꼭 참고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효과를 톡톡히 봤던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였습니다. 한 달 동안 3.9kg 빠졌네요. 만약 제가 처음부터 식단 조절하고, 운동도 병행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다이어트했으면, 이 제품의 효과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을 것이기에 만족하며 다음 달도 꾸준히 섭취해 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굳이 다이어트를 하려는 분들만이 아니라 현재 체중을 유지하면서 식단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싶으신 분에게도 괜찮은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1주 차 때는 거의 유지어터의 모습으로 지냈던 것이니까요.
혹시나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를 알아보고 계셨던 분이라면 이번 글이 구입하시는 데 있어 참고사항이 될 수 있는 내용이었기를 바랍니다. 다만 언제나 다이어트 보조제 하나만으로 극명한 체중 감량을 이룰 순 없으니 이 점은 꼭 기억하시고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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